
어떤 질환인가요?
어깨 관절을 감싸는 막(관절낭)에 염증이 생기고 두꺼워지면서 어깨가 굳는 질환입니다. 50대 전후에 흔해 "오십견"이라 부르지만 다른 나이에도 생기며, 당뇨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분에게 더 흔합니다.
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
- 팔을 앞이나 옆으로 들어 올리기 어려움
- 머리 빗기, 옷 입기, 뒷주머니에 손 넣기가 힘듦
- 밤에 아픈 쪽으로 누우면 통증이 심해짐
- 다른 사람이 팔을 올려 줘도 잘 올라가지 않음
오십견은 보통 통증이 심한 시기, 어깨가 굳는 시기, 서서히 풀리는 시기를 거치며, 회복까지 수개월에서 길게는 1~2년이 걸리기도 합니다.
진단
회전근개 질환이나 석회성 건염도 비슷한 증상을 보여 구분이 중요합니다. 진찰로 어깨가 움직이는 범위를 확인하고, 초음파와 X-ray로 힘줄과 뼈의 상태를 확인합니다.
치료
- 약물치료·물리치료로 통증과 염증을 줄입니다.
- 초음파 유도 주사치료: 통증이 심해 운동이 어려울 때 관절 안이나 주변에 주사합니다.
- 도수·운동치료: 굳은 관절을 조금씩 늘려 움직이는 범위를 회복합니다. 오십견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.
- 경우에 따라 체외충격파를 함께 시행하기도 합니다.
생활 속 관리
- 아프다고 어깨를 전혀 쓰지 않으면 더 굳을 수 있습니다. 통증이 심하지 않은 범위에서 매일 스트레칭을 해 주세요.
- 따뜻한 찜질 후 운동하면 한결 편합니다.
관련 치료: 영상 유도 주사치료 · 도수·운동치료 · 체외충격파